인사말

안녕하십니까. 고수민 교통사고 전문병원 원장 고수민입니다.

저는 버지니아, 워싱턴 DC, 메릴랜드 지역에 한인 1세로서는 2012년 최초로 통증 전문 병원을 소개했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통증 병원이라고 하면 카이로프랙터나 물리치료사 선생님들이 대부분이었고 내과나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선생님들로 부터도 통증성 질환의 진료를 받을 수는 있었지만 중재적 통증 시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통증 전문의가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통증의학 전문의를 필요로 하는 수 많은 한인들이 통증의학과 의사가 아닌 다른 직종의 의료인 혹은 한국인의 정서를 이해하지 못하는 통증의학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고수민 통증재활의학과 개원은 한인 지역사회에 제대로 된 통증 치료가 무엇인가를 알리는 기여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저는 고수민 통증재활의학과를 넘어서서 지역사회에 교통사고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을 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 지역에 교통사고로 인한 손상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메디컬닥터가 이끄는 전문병원이 없었습니다. 교통사고의 손상은 메디컬닥터, 척추신경의, 그리고 물리치료사와 같은 전문인들의 협동이 필수적인데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대부분의 병원들이 카이로프랙틱이나 물리치료의 단 한가지 방법으로만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이제 이 지역사회에 통증 전문 메디컬 닥터와 척추신경의가 힘을 합해서 교통사고 손상에 대한 제대로 된 치료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교통사고는 초기에 치료를 잘 못하면 후유증이 남아서 고생하게 된 다고들 합니다. 이제 각 분야의 전문인들이 모여서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제대로 된 치료를 통해서 교통사고의 손상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